제주도 관광지 내 좋네요

안녕하세요 춘권입니다.벌써 11월도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한 해를 시작하고 이런저런 목표를 세운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의 마지막 달이 눈앞에 있다니 놀랍습니다.올해도 고생했고, 또 고생하신 이웃분들을 위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제주도 관광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할네키에 2019년은 운이 좋았던 생각합니다.뭐든지 잘 되었고, 나쁜 일도 없고 좋은 일도 많았고, 또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습니다.그리고 꿈의 섬, 환상의 섬, 제주도도 휴일 없이 출장으로 많이 다녀온 덕분에 (일이긴 하지만) 힐링도 많이 했습니다. 집과 회사가 매우 가까워서 이용하는 대중교통이라 해도 동네버스나 택시인데, 무려 올해는 비행기도 탔습니다.(아마 나보다 비행기를 탄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어쨌든 많이 제주도를 오가며 가보고 싶은 관광지를 꾸준하게 구경했지만 오늘은 2019년을 정리하는 의미에서 ​ 제멋대로 정하는 제주도 관광지 Top 5를 들어 보라고 해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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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물자연휴양림은 도심 속에서 지쳐있는 저에게 자연의 안식처가 이러한 곳임을 알게 해준 휴양림입니다.쭉쭉 뻗은 삼나무길을 걷다보면, 혼잡함을 잊고, 걷고, 숨 쉬는 것만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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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만한 경사로 어린이, 고령자, 남녀노소가 편하게 산림욕을 할 수 있는 이곳. 피톤치드 뿜어져 나오는 숲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으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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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은 약효가 좋은 물이 나오는 것에서 유래된 말이라고 합니다.가뭄에도 마르지 않고 수량이 풍부해 주민들의 식수로도 많이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절물자연휴양림의 약수는 신경통과 위장병에 특효가 있어, 이곳 휴양림을 찾는 사람들이 빠짐없이 들리는 양철집 같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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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뿐만 아니라 자연에 서식하는 동물도 쉴 수 있는 이곳에는 여기저기 시냇물이 흐르고 있어 목을 축이는 노루같은 짐승을 운좋게 볼 수 있습니다.개울물이 흐르는 소리,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 삼나무가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가 좋았던 이곳.제주도 관광지 Top5중 첫번째로 소개했습니다.#절물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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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숨은 명소이지만, 저만이 아는 아까운 곳이니 소개해 보세요.형제섬 드라이브 코스 주변에 있는 이곳은 산방산 송악산 형제섬의 절경을 모두 감상할 수 있습니다.위 사진은 직원들과 함께 출장 갔을 때 찍은 사진인데, 너무 예쁘죠? 마치 구름에 손이 닿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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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섬이 형제섬입니다.마치 형제처럼 마주보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인데, 사진으로 보면 긴 섬이 본섬, 작은 섬을 "어섬"이라고 부릅니다.특히 형제섬 사이로 지는 일몰이 절경이기 때문에 형제섬의 일몰을 찍기 위한 사진작가가 많이 찾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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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특징을 지닌 산방산과 송악산의 사계절 체육공원에서는 마치 좌청룡, 우백호처럼 느껴집니다.어떤 방향으로 찍어도 인생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사계절 해안체육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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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6코스에 있는 하효항는 내 길 속에서도 항구를 걷는 최적의 코스로 되었습니다.낭만을 느끼는 항구에서 트릭아트로 재미를 더할 수 있기 때문에 놓치지 않기 위해 제주도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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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효항에는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가 마주보고 있으며 그 중 빨간 등대로 향하는 길에 트릭아트 포토존이 만들어져 있습니다.현실적인 그림이기 때문에 비싼 금액의 트릭아트 뮤지엄 못지않은 재미가 있습니다. 또 트릭아트에서 재미있는 포즈를 하는 사람들을 보는 것도 즐겁네요.#하효헌트릭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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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별오름은 주변에 있는 바멜리옴, 느은오름, 당오름, 금오름 등 많은 오름들이 밀집해 있는 오름 지대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오름입니다.저녁 하늘에 샛별처럼 외롭게 있어 붙여진 이름 새별오름특히 가을에는 억새가 아름다워 이 코스를 찾는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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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는 있는 편이지만 높이가 그다지 높지 않아 정상까지 왕복 1시간이면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코스입니다.황금빛 억새가 만발한 계절이므로 이 시기에 제주를 찾는 사람들은 꼭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새별오름 #새별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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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개할 제주도의 관광지는 알동네 집 화순점입니다.이곳의 대표적인 메뉴 바로 두루미 고기! 저렴한 가격에 퀄리티가 좋은 두루미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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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의 장점이라면 처음의 신선한 고기의 질을 보증하고 2번째의 정성어린 항구가 눈을 수 있습니다. 특히 김치나 된장을 직접 담가 사용한다는 면에서 매우 장점이 있었습니다.게다가 좋은 가격은 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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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도 직접 개발한 소스! 제주 생멜(생멸치)과 직접 담근 된장을 삶아 만든 두루미 특제 소스.담백하고 짠 고기 맛에 화룡점정하는 소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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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선한 야채와 정성이 넘치는 반찬을 곁들여 먹는 맛은 어느 정육점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제주도에 간다면 꼭 한번 먹어 보면 도민 음식으로 강추입니다. ​#알 동네지프화승죠무,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화승리 1394064-792-082811:00-22:00

여기까지 할내키가 소개하는 제주도의 관광지였습니다! ♡​